김기문 중기중앙회장, LA 국제 부시장 만나 중소기업계 요청 사항 전달

입력 2019-10-17 10: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니나 하치지안 부시장과 간담회

▲(왼쪽부터)권혁홍 중소기업중앙회 수석부회장 /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 황인상 주LA 대한민국 총영사관 부총영사 /한병준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 /이한욱 경남신기술사업협동조합 이사장(사진제공=중기중앙회)
▲(왼쪽부터)권혁홍 중소기업중앙회 수석부회장 /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 황인상 주LA 대한민국 총영사관 부총영사 /한병준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 /이한욱 경남신기술사업협동조합 이사장(사진제공=중기중앙회)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 회장이 16일(현지시간) 니나 하치지안 LA 국제 부시장과 간담회를 갖고 LA 진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계의 요청사항을 전달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식품, 제약 등 중소제조업의 경우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기까지의 절차가 까다롭고, 진출한 기업들도 현지정보와 네트워크가 부족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미국 투자를 추진하는 기업들을 위해 10년간 법인세 면제 등 다양한 투자유치 정책이 필요하며, 이미 진출한 기업에게도 '코리아 데스크'의 운영을 통해 어려움을 적극 해소해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코이라 데스크는 한국 기업만을 위한 일종의 지원 센터를 뜻한다.

하치지안 부시장은 “한국기업의 LA 진출을 환영하며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제공하는 투자기업에 대한 인센티브 자료들을 제공하는 한편, 앞으로 중기중앙회와 적극 협력해 한국 기업들을 위한 컨설팅 등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년 째 공회전' 허울 뿐인 아시아 금융허브의 꿈 [외국 금융사 脫코리아]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11월 11일 빼빼로데이', 빼빼로 과자 선물 유래는?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100일 넘긴 배달앱 수수료 합의, 오늘이 최대 분수령
  • '누누티비'ㆍ'티비위키'ㆍ'오케이툰' 운영자 검거 성공
  • 수능 D-3 문답지 배부 시작...전국 85개 시험지구로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14:1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013,000
    • +3.88%
    • 이더리움
    • 4,439,000
    • +0.32%
    • 비트코인 캐시
    • 615,000
    • +2.59%
    • 리플
    • 821
    • +2.63%
    • 솔라나
    • 289,800
    • +0.84%
    • 에이다
    • 822
    • +1.86%
    • 이오스
    • 798
    • +10.83%
    • 트론
    • 232
    • +2.65%
    • 스텔라루멘
    • 155
    • +5.44%
    • 비트코인에스브이
    • 84,450
    • +3.49%
    • 체인링크
    • 19,740
    • -1.55%
    • 샌드박스
    • 417
    • +7.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