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사진제공=청와대)
16일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4시 김 차관과 이 국장을 만나기로 했다. 이는 기존에 잡혀있지 않았던 일정이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사퇴 이후 처음 이뤄지는 법무부ㆍ검찰 고위 간부와의 면담인 만큼 문 대통령이 어떤 메시지를 내놓을지 주목된다.
문 대통령은 검찰을 향해서는 개혁에 박차를 가해줄 것을, 법무부에는 최근 국무회의를 통과한 특수부 축소안에 더해 후속 개혁작업에 속도를 내줄 것을 당부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