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배럴 홈페이지 캡처)
배럴이 지정 오프라인 매장을 통한 이월상품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
16일 스포츠 의류 브랜드 배럴은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이월 제품을 최대 80% 할인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한다"라고 밝혔다. 해당 이벤트가 진행되는 곳은 오프라인 매장인 서울 왕십리 엔터식스 왕십리점이 유일하다.
배럴의 이같은 프로모션은 16~18일 간 이어지는 온라인 단독 타임딜 행사를 잇는 후속 조치로 풀이된다. 온라인을 통한 대대적 할인 프로모션 이후 오프라인 특별 할인 행사를 개최하면서 매출의 시너지 효과를 일으키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여기에 플래그십 스토어 형식의 오프라인 단독 매장 이벤트로 신규 고객을 발굴하려는 포부도 엿보인다.
한편 배럴은 이월상품 할인 및 균일가 행사는 매장 재고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특히 해당 이벤트를 통해 구매한 제품은 초기 불량을 제외하곤 교환이나 환불이 불가능하다는 점을 유념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