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워스트] 헬릭스미스, 신약후보 물질 유효성 입증 38.35%↑

입력 2019-10-14 07: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관리종목, 동전주 제외, 투자이상종목 제외, 시총 200억 이상.(제공 : 에프앤가이드(DataGuide))
▲관리종목, 동전주 제외, 투자이상종목 제외, 시총 200억 이상.(제공 : 에프앤가이드(DataGuide))

지난주(10월 7일~11일) 코스닥지수는 전주 대비 11.11포인트 오른 632.95를 기록했다. 이 기간 개인과 외인은 각각 1185억 원, 1728억 원 사들였고, 기관은 2656억 원 팔아치웠다.

◇헬릭스미스, 신약후보 물질 유효성 입증 38.35%↑= 13일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한 주간 코스닥 시장에서 가장 많이 오른 종목은 헬릭스미스로 38.35% 상승했다. 헬릭스미스는 7일 자사의 신약후보 물질이 안전성과 유효성을 입증했다고 발표한 데 힘입어 상한가를 기록했다. 앞서 임상3상 분석에 실패했다는 소식에 급락한 터라 상승 폭은 더욱 도드라졌다. 주가는 10일 11만 원까지 급등하기도 했다. 다만 외인과 기관의 매도세가 이어지며 11일 9% 넘게 하락해 9만9200원에 장을 마감했다.

같은 기간 에스디생명공학도 27.91% 급등했다. 11일 ‘탈모개선 관련 특허’를 취득했다고 공시한 영향으로 상한가를 기록한 덕분으로 풀이된다.

메지온도 미국 식품의약처(FDA)와 유데나필 임상 3상 주요 결과에 대한 회의(타입 C)를 진행 소식에 27.27% 올랐다. 이 회사는 홈페이지를 통해 “이번 회의의 목적은 유데나필 판매허가 신청서(NDA) 제출을 위한 FDA의 지침을 받는 것”이라며 “”회의는 매우 건설적이었다“고 밝혔다. 아울러 다음 달 열리는 미국심장학회(AHA)에서 임상 3상 결과를 공개한 뒤 NDA 제출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노테라피는 흡수성 체내용 지혈 용품에 대한 당국의의 제조허가 승인을 받았다는 소식에 24.40% 상승했다. 이 회사는 10일 흡수성 체내용 지혈 용품인 이노씰 플러스에 대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제조허가 승인을 받았다고 공시했다.

이 밖에 녹십자엠에스(33.00%), 와이오엠(28.30%), 싸이토젠(27.65%), 에코캡(24.45%), 로고스바이오(23.81%) 등이 크게 올랐다.

◇에코마이스터, 북미 실무협상 결렬 소식에 21.38%↓=에코마이스터는 한 주간 21. 38% 급락했다. 북미 실무협상의 북측 협상 대표인 김명길 외무성 순회대사는 5일(현지시각)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실무협상 직후 성명을 통해 협상이 결렬됐다고 밝힌 데 따른 것이다. 이 회사는 남북 철도 연결 관련 종목으로 분류된다.

같은 이유로 푸른기술(-16.48%)과 크루즈사업을 하는 팬스타엔터프라이즈(-17.00%), 서암기계공업(15.68%), 제룡전기(-14.50%) 등도 큰 폭으로 내렸다. 이 종목들은 남북경협주로 알려졌다.

이외에 큐에스아이(-18.53%), 자연과환경(-17.31%), 포스코엠텍(-15.05%), 케이씨피드(-15.04%), 팜스토리(-15.04%) 등도 대폭 하락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경영권 분쟁에 신난 투자자들…언제까지 웃을 수 있을까
  • Z세대의 말하기 문화, 사회적 유산일까 문제일까②[Z탐사대]
  • 와신상담 노리는 삼성…퀄컴, 스냅드래곤8 4세대 생산 누구에게?
  • 고려아연-영풍, 치닫는 갈등…이번엔 '이사회 기능' 놓고 여론전
  • “비싼 곳만 더 비싸졌다”…서울 아파트값, 도봉 7만 원 오를 때 서초 1.6억 급등
  • ‘당국 약발 먹혔나’ 9월 가계 빚 '주춤'… 10월 금리인하 가능성↑
  • 오늘의 상승종목

  • 09.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188,000
    • -0.19%
    • 이더리움
    • 3,460,000
    • +1.29%
    • 비트코인 캐시
    • 457,000
    • +1.71%
    • 리플
    • 796
    • +2.05%
    • 솔라나
    • 196,700
    • -0.35%
    • 에이다
    • 474
    • +0%
    • 이오스
    • 695
    • +0%
    • 트론
    • 203
    • -0.49%
    • 스텔라루멘
    • 129
    • -0.77%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350
    • +0.85%
    • 체인링크
    • 15,090
    • -0.72%
    • 샌드박스
    • 377
    • +1.8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