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신라가 3분기 매출 호조에도 수익성이 기대 이하로 밑돌 것이라는 전망에 장 초반 약세다.
10일 오전 9시 48분 현재 호텔신라는 전일 대비 3.84% 하락한 7만7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박신애 KB증권 연구원은 호텔신라의 목표주가를 기존 12만 원에서 11만 원으로 하향 조정하며 “국내 면세 업체 간 경쟁 심화와 홍콩 시위로 인한 첵랍콕 면세점 실적 악화 등 악재가 겹치면서 호텔신라의 3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전망치를 10% 하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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