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랩스가 중국 탈모 시장 급성장 전망에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메타랩스가 중국 탈모 시장 급성장 수혜주로 부각되고 있어서다.
메타랩스 주가는 7일 오전 9시 15분 현재 전일 대비 100원(7.25%) 오른 148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한 경제 매체와 시장조사기관 아이미디어에 따르면 현재 중국의 탈모 증상이 발생한 인원은 약 2억 5000만 명을 넘어섰다. 이에 헤어관리, 모발이식, 발모 등 다양한 모발관리 서비스 업종이 잠재력 높은 신흥 산업으로 떠오르고 있다.
전문가들은 향후 10년간 모발관리 분야가 황금기를 맞이하면서 1000억 위안대(16조7680억 원) 시장으로 부상할 것으로 점쳤다.
특히 탈모 치료의 한 축인 모발이식 시장도 급팽창하고 있다. 지난 2016년 57억 위안에 달했던 시장 규모는 오는 2020년이면 200억 위안(약 3조 4000억 원)을 돌파할 전망이다.
메타랩스의 자회사 모제림은 국내 대표 모발 이식 1위 기업이며, 중국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아울러 메타랩스는 자회사 메타약품의 탈모치료제, 모제림 탈모케어샴푸 등 탈모케어사업 비즈니스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최근 인수한 모발 이식 수술 기기 전문기업 메디솔이 내년 중으로 중국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메타랩스의 화장품 유통 전문 자회사인 메타랩스코스메틱은 중국 알리바바 티몰과 화장품 등 상품 공급계약을 체결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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