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직속 소재·부품·장비 위원회 11일 가동

입력 2019-10-06 15: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소재·부품·장비 경쟁력 강화 목표

(사진제공=기획재정부)
(사진제공=기획재정부)

정부가 소재·부품·장비(이하 소부장)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를 이끌 대통령 직속 소재·부품·장비 경쟁력위원회를 이달 가동한다.

일본의 수출규제 시행 100일을 맞는 11일 가동에 들어가는 소부장위는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과 관계부처 장관, 민간위원으로 구성되며 민·관 합동 콘트롤 타워 역할을 한다.

소부장위는 소재·부품·장비 산업의 발전기반 조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부의 기본계획을 확정하고 매년 각 부처의 시행계획 추진실적을 점검하는 최고 의사결정 기구다.

위원회에는 관계부처 장관과 청와대 경제수석, 경제 관련 단체와 연구기관장, 대·중소기업 상생협의회장, 소재·부품·장비 수요·공급기업의 대표, 관련 전문가 등 민관에서 30여명이 참여한다.

홍 부총리는 지난 8월 페이스북에 “소재·부품·장비 산업의 자립화는 시대적 소명”이라며 “국제분업구조를 자의적으로 끊어 무기화하는 것은, 우리가 일본에 지나치게 의존하고 있는 소재·부품·장비 수입 구도를 근본적으로 바꿔나가야 하는 절체절명의 이유”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세계 야구 최강국 가리는 '프리미어12'…한국, 9년 만의 우승 가능할까 [이슈크래커]
  • ‘뉴롯데’ 시즌2 키 잡는 신유열...혁신 속도 [3세 수혈, 달라진 뉴롯데]
  • '트럼프 랠리'에 8만9000달러 넘어선 비트코인, 어디까지 갈까 [Bit코인]
  • 오늘 최강야구 시즌 마지막 직관전, 대학 올스타 티켓팅…예매 방법은?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뉴욕 한복판에 긴 신라면 대기줄...“서울 가서 또 먹을래요”[가보니]
  • 트럼프株·비트코인 못잡았다면 ‘상장리츠’ 주목…잇달아 유증
  • [글로벌마켓 모닝 브리핑] ‘트럼프 랠리’에 기록 대행진…다우 사상 첫 4만4000선 돌파
  • 오늘의 상승종목

  • 11.12 12:1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3,823,000
    • +9.04%
    • 이더리움
    • 4,671,000
    • +4.57%
    • 비트코인 캐시
    • 642,000
    • +3.38%
    • 리플
    • 854
    • +2.77%
    • 솔라나
    • 306,100
    • +4.15%
    • 에이다
    • 824
    • -1.08%
    • 이오스
    • 808
    • -0.74%
    • 트론
    • 237
    • +2.16%
    • 스텔라루멘
    • 161
    • +4.55%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800
    • +0.7%
    • 체인링크
    • 20,710
    • +2.22%
    • 샌드박스
    • 430
    • +0.9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