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의 H&B(헬스앤뷰티)스토어 랄라블라, 슈퍼마켓 GS더프레시가 SNS(소셜네트워크) 운영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H&B(헬스앤뷰티)스토어 랄라블라는 지난 2일 양재 엘타워 그랜드홀에서 진행된 ‘2019 소셜아이어워드(SOCIAL i-AWARD) 시상식에 참석해 인스타그램 ‘콘텐츠 혁신대상’과 페이스북 ‘생활쇼핑 페이스북분야 대상’을, GS THE FRESH는 유튜브 ‘리테일 유튜브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소셜아이어워드는 사단법인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과 한국디자인진흥원 등이 후원하는 서비스 평가 상이다. 국내를 대표하는 인터넷 전문가와 전문 교수진 등 3000명으로 구성된 ‘소셜어워드 평가위원단’이 한 해 동안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하게 운영된 SNS를 선정해 시상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소셜인터넷서비스 혁신대상 시상행사로 알려져 있다.
랄라블라는 비주얼, 브랜드, 콘텐츠, 마케팅, 서비스 등 5개 부문 15개 평가지표에 우수한 점수를 획득해, 올해 각 분야별 최고대상인 ‘콘텐츠 혁신대상’을 비롯한 ‘생활쇼핑 페이스북분야 대상’을 수상하며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은 월별로 주력 아이템을 선정해 트렌디한 영상과 감각적인 이미지, 신뢰감을 높이는 카드뉴스 등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를 제작해 고객에게 제공함은 물론 적극적인 콘텐츠 댓글 응대로 고객과 소통을 확대해 공감대를 형성한 것이 주효했다는 설명이다.
또, GS더프레시의 유튜브 채널은 카테고리별 콘셉트에 맞는 영상들을 운영하며, 식재료에 대한 전문지식을 인터뷰와 예능 형식의 편집을 통해 전달해 브랜드 친밀감과 신뢰도를 크게 높인 점이 인정받았다. 이를 통해 매장에서 산지로 신선함을 확장시키며 유통 브랜드의 특성을 잘 보여주었다는 평가를 받아 ‘리테일 유튜브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김수연 랄라블라 마케팅팀 SNS 담당자는 “앞으로도 랄라블라는 SNS 채널별 특성에 따라 고객의 감성과 공감을 끌어낼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친근감을 높이고 긍정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각인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