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희 오텍그룹 회장, 평창동계올림픽 공로로 '기린장’ 수훈

입력 2019-09-30 09:50 수정 2019-09-30 09: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강 회장 "장애인 체육 저변 확대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할 것"

▲강성희 오텍그룹 회장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성공 개최의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훈장인 ‘기린장’을 수상했다. (사진제공=오텍그룹)
▲강성희 오텍그룹 회장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성공 개최의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훈장인 ‘기린장’을 수상했다. (사진제공=오텍그룹)

오텍그룹은 27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유공자 포상 전수식’에서 자사 강성희 회장이 ‘기린장’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기린장은 체육발전에 공을 세워 국위선양과 국가 체육발전에 이바지한 공적인에게 대통령이 수여하는 훈장이다.

강 회장은 대회 기간 교통 약자의 안전한 이동을 위한 특장차를 지원해 이동 편의를 증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강 회장은 개막 전 열린 성화봉송 기간(총 108일) 동안 약 300여 명의 성화봉송 주자에게 이동 편의를 지원했다.

대회 기간에는 휠체어 차량과 장애인 버스를 지원하는 동시에 차량 정비소를 24시간 운영하며 약 300여 명의 차량 운전원들에게 차량 점검 및 서비스 교육을 했다.

또 2011년 평창올림픽 유치 당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실사단의 휠체어 탑승 버스를 제작하고, 테스트 이벤트에서 휠체어 차량 정비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지원을 펼쳤다.

강 회장은 “역대 가장 안전한 올림픽으로 평가받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에 오텍그룹이 참여해 수송 서비스 역할을 수행했다는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체육의 저변 확대를 위한 다방면의 노력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경영권 분쟁에 신난 투자자들…언제까지 웃을 수 있을까
  • Z세대의 말하기 문화, 사회적 유산일까 문제일까②[Z탐사대]
  • 와신상담 노리는 삼성…퀄컴, 스냅드래곤8 4세대 생산 누구에게?
  • 고려아연-영풍, 치닫는 갈등…이번엔 '이사회 기능' 놓고 여론전
  • “비싼 곳만 더 비싸졌다”…서울 아파트값, 도봉 7만 원 오를 때 서초 1.6억 급등
  • ‘당국 약발 먹혔나’ 9월 가계 빚 '주춤'… 10월 금리인하 가능성↑
  • 오늘의 상승종목

  • 09.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831,000
    • -0.56%
    • 이더리움
    • 3,448,000
    • +1.2%
    • 비트코인 캐시
    • 452,700
    • +0.15%
    • 리플
    • 793
    • +1.41%
    • 솔라나
    • 194,400
    • -1.12%
    • 에이다
    • 471
    • -0.63%
    • 이오스
    • 692
    • -0.14%
    • 트론
    • 203
    • +0%
    • 스텔라루멘
    • 12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450
    • -0.77%
    • 체인링크
    • 15,010
    • -0.99%
    • 샌드박스
    • 372
    • +0.5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