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JTBC '아는 형님' 방송캡처)
모델 진아름이 ‘아는 형님’에 출연했다.
28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은 가을 운동회 특집으로 꾸며져 많은 스타들이 함께 했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진아름의 출연이었다.
이날 진아름은 남자친구가 남궁민임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특히 강호동은 진아름을 “남자친구가 ‘아는 형님’ 너무 재미있다고 해서 출연했다더라”라고 출연 이유를 대신 전하기도 했다.
남궁민은 지난 6월 ‘아는 형님’에 출연해 여자 친구 진아름을 언급하며 “진아름에게 애기라고 부른다. 내가 보기에 너무 애기 같다”라고 말하는 등 남다른 애정을 보인 바 있다.
진아름과 남궁민은 2016년 열애를 인정하고 공개 열애 중이다. 두 사람은 남궁민이 연출한 단편영화 ‘라이트 마이 파이어’에서 감독과 배우로 만나 11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열애를 시작했다.
진아름은 ‘해피투게더4’를 통해 “영화 촬영 끝나고 남궁민이 먼저 문자로 고백했다”라며 “나는 ‘허니’라고 부르고 남궁민은 날 ‘애기’라고 부른다”라고 비하인드를 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