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KLPGA , 르꼬끄골프 / 뉴시스)
배우 김태희의 동생이자 연기자로 활동 중인 이완(본명 김형수·35)이 프로골퍼 이보미(31)와 결혼한다.
1988년생인 이보미는 건국대 골프학과를 거쳐 2007년 KLPGA에 데뷔했다.
이완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는 27일 "두 사람이 오는 12일 서울 모처에서 가족과 가까운 친지들만 모시고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가톨릭 신자로 성당에서 인연을 맺고 지난해부터 교제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1988년생으로 이완보다 4살 연하인 이보미는 건국대학교 골프학과를 거쳐 2007년 KLPGA에 데뷔했다.
이어 △LGPGA 투어 넵스 마스터피스 우승 △KLPGA 투어 대우증권 클래식 우승 △KB국민은행 스타투어 우승 △한국여자프로골프 대상 등의 경력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