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자한당내통’ 장관에 팩트 확인하다 역풍 맞은 야당

입력 2019-09-26 21:17 수정 2019-09-26 21: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NATV)
(출처=NATV)

‘검찰자한당내통’이란 키워드가 26일 오후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검찰자한당내통’은 같은 날 국회에서 열린 대정부질문에 조국 법무부장관이 출석하면서 불거진 것이다. 검찰과 자한당이 내통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의혹을 담고 있는 해당 키워드는 주광덕 자유한국당 의원의 발언에서 시작됐다.

이날 주광덕 의원은 조국 장관을 향해 검찰 압수수색 당시 담당 팀장과 통화한 사실을 확인했다. 조 장관은 처의 건강이 좋지 않으니 이를 배려해달라는 뉘앙스의 통화를 나누었다며 통화한 사실을 인정했다. 이를 두고 주 의원은 압수수색 중에 통화를 나눈 것은 옳지 않은 일이다며 비난했다.

하지만 조국 지지자들은 다른 시각으로 바라봤다. 조 장관과 통화를 나눈 사실이 주 의원에게 어떻게 흘러갔냐는 것이다. 이에 자유한국당과 검찰이 내통하기 때문에 가능하다는 의혹이 제기된 것.

앞서 주 의원은 조국 딸의 생활기록부를 공익 제보 받았다며 공개한 바 있다. 조국 딸은 유출 경로에 대한 궁금증을 표하며 경찰에 수사를 의뢰한 것으로 알려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841,000
    • +3.87%
    • 이더리움
    • 4,422,000
    • -0.41%
    • 비트코인 캐시
    • 606,500
    • -1.14%
    • 리플
    • 812
    • -3.68%
    • 솔라나
    • 303,000
    • +6.24%
    • 에이다
    • 832
    • -4.26%
    • 이오스
    • 775
    • -3.25%
    • 트론
    • 232
    • +1.31%
    • 스텔라루멘
    • 153
    • -0.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82,550
    • -3.45%
    • 체인링크
    • 19,550
    • -4.17%
    • 샌드박스
    • 406
    • +0.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