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삼성ㆍSK 안방서 차세대 메모리 전략 발표

입력 2019-09-26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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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등 고객사와 협업 사례도 공개

▲기조연설 중인 롭 크룩(Rob Crooke) 인텔 수석 부사장 겸 비휘발성 메모리 솔루션 그룹 총괄 (사진제공=인텔)
▲기조연설 중인 롭 크룩(Rob Crooke) 인텔 수석 부사장 겸 비휘발성 메모리 솔루션 그룹 총괄 (사진제공=인텔)

인텔은 26일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글로벌 미디어 행사인 ‘메모리 & 스토리지 데이 2019’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인텔은 뉴 멕시코 리오 란초 시설의 새로운 옵테인 기술 개발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이외에도 인텔은 △차세대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스 △2세대 인텔 옵테인 데이터 센터 퍼시스턴트 메모리 △데이터센터용 SSD용 144단 QLC 낸드 등의 출시 계획을 밝혔다.

144단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최근 양산을 시작한 128단 낸드플래시보다 더욱 집적도가 높다.

인텔 수석 부사장 겸 비휘발성 메모리 솔루션 그룹 총괄인 롭 크룩은 “데이터는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생성되며, 기업들은 이를 어떻게 처리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데이터에서 의미 있는 가치를 만들어 내는 것은 기업 경쟁력을 높이는데 매우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서는 메모리-스토리지 계층구조에서 최첨단의 혁신이 필요하며, 이것이 바로 인텔이 추진하고 있는바”라고 강조했다.

여러 고객사와의 협업 상황도 발표했다.

인텔은 “미국의 마이크로소프트는 인텔의 옵테인 퍼시스턴트 메모리가 제공하는 성능과 기능으로 클라이언트 운영 시스템에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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