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한태근 사장(왼쪽 7번째) 과 극동대학교 한상호 총장(왼쪽 8번째) 외 관계자들이 업무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에어부산)
에어부산은 극동대학교와 운항승무원 및 정비사 등 항공 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오전 11시 에어부산 한태근 사장과 극동대학교 한상호 총장 등 관계자 10여 명은 에어부산 본사에서 산학협력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산학협력 협약에 따라 에어부산은 극동대학교와 함께 운항 승무원과 정비사 등 항공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직무 프로그램 개발과 연구 활동에 협력키로 했다.
또한, 에어부산은 저비용항공사 중 유일하게 자체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훈련 시설을 활용하여 다양한 실습 훈련을 지원하기로 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양 기관이 발전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협력을 펼쳐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에어부산은 국내 23개 대학 및 교육기관과 산학협력을 맺어 학생들에게 직무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채용 연계를 통해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