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서은광-신동우, 연예인 병사 첫 출연…“건의 사항 있어 나왔다”

입력 2019-09-24 21:33 수정 2019-09-24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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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방송캡처)
(출처=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방송캡처)

현역 군인 비투비 은광-B1A4 신동우(신우)가 ‘비디오스타’에 출연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국군장병 특집’으로 이기자 부대를 찾았다. 깜짝 게스트로는 현재 군 복무 중인 서은광과 신동우가 함께했다.

이날 서은광은 “나오기까지 고민이 많았다. 연예인 병사 출신이라는 것에 좀 조심스러웠다”라며 “그래도 건의할게 있어서 나왔다”라고 전했다.

이어 서은광은 “여기 밥이 맛있다. 그중 들깨 오리탕이 있다. 입대하고 한번 먹었다. 웬만한 맛집보다 맛있다”라며 “그 메뉴를 좀 자주 먹고 싶다. 1년에 한두 번인데 분기별로 먹고 싶다”라고 건의해 웃음을 안겼다.

신동우 역시 “피엑스에 멸치 쌀국수가 있는데 정말 맛있다. 그거 만든 분에게 상 드리고 싶다”라며 먹는 이야기를 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서은광은 지난해 8월, 신동우는 1월 입대했다. 두 사람은 ‘이기자 부대’에서 군악대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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