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형 안심전환대출, 9일 만에 30조원 돌파

입력 2019-09-24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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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금융위원회)
(출처=금융위원회)

서민형 안심전환대출 신청액이 30조 원을 넘어섰다.

24일 금융위원회와 주택금융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안심전환대출 신청건수와 금액은 각각 27만4770건, 31조7878억 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주말 공급 한도(20조 원)를 모두 채운 데 이어 마감을 닷새 앞두고 신청이 더 늘고 있다.

주금공 관계자는 "신청액 기준으로, 요건이 안되는 신청을 제외하면 대환액은 실제와 다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안심전환대출은 변동금리와 준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을 최저 1%대 고정금리로 대환해 주는 상품이다. 신청 자격은 변동금리ㆍ준고정금리 주담대를 이용하고 있는 주택가격 9억 원 이하 1주택 가구다.

부부 합산 소득이 8500만 원(신혼, 2자녀 이상은 1억 원) 이하일 경우 기존 대출 잔액 범위내에서 최대 5억 원까지 신청할 수 있다. 대출금리는 만기 등에 따라 1.85~2.2%이다.

신청 방법은 대출을 받았던 은행에 방문하거나 주택금융공사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하면 된다. 홈페이지에서 신청하고 대출계약서의 서명과 근저당권 설정을 온라인으로 하면 0.1%포인트(p)의 금리 우대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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