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는 다음 달 25일부터 이틀간 ‘현대카드 다빈치모텔’을 연다고 23일 밝혔다.
다빈치모텔은 현대카드의 새 문화 프로젝트로 서울 이태원에 위치한 현대카드 스페이스에서 진행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15세기 르네상스 시대에 천재성을 뽐낸 ‘레오나르도 다 빈치’에서 영감을 받아 기획됐다.
공연 라인업은 최근 4년 만에 신보 ‘이방인’으로 돌아온 래퍼 이센스와 싱어송라이터 장범준, 뮤지션 선우정아와 안무팀 HOWHYOU와 콜라보레이션 등 12개 팀이 공연한다.
토크 연사로는 배우 하정우와 웹툰 작가 주호민이 무대에 오른다. 이번 행사 티켓은 전체 컨텐츠 참여가 가능한 통합권과 모든 공연을 즐길 수 있는 공연권, 모든 토크 프로그램에 참여 가능한 토크권으로 구성돼 있다.
가격은 1일 기준 통합권이 6만 원, 공연권이 4만 원, 토크권은 3만 원이다. 현대카드 결제 시 20% 할인된다. 현대카드 회원 대상 선예매는 다음 달 1일, 일반 예매는 다음 달 2일 각각 진행된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현대카드 다빈치모텔은 슈퍼콘서트와 컬처프로젝트에 이어 현대카드가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문화 프로젝트로, 다양한 문화 장르와 형식, 인물들을 융합해 지금껏 경험해보지 못한 새로운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