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넷 해피칼리지, 콘텐츠 공모전 ‘마이 리틀 노하우 페스티벌’ 실시

입력 2019-09-20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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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휴넷)
(사진제공=휴넷)

평생교육 전문기업 휴넷의 지식 공유 플랫폼 ‘해피칼리지(Happy College)’는 다양한 기능을 업그레이드 하고, 이를 기념해 콘텐츠 공모전 ‘마이 리틀 노하우 페스티벌’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해피칼리지는 이번 서비스 개편으로 온라인, 오프라인, 라이브 등 형태에 제약 없이 지식을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유사 플랫폼에서는 영상, 오디오, 모임 등 정해진 형태로만 지식 공유가 가능하나, 앞으로 해피칼리지에서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들을 한곳에서 만날 수 있게 된다.

이번에 실시되는 ‘마이 리틀 노하우 페스티벌’은 일과 삶에 도움이 되는 자신만의 노하우가 있다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동영상, 오디오, 라이브 등 콘텐츠 형태 및 소재도 자유다. 나만의 콘텐츠를 해피칼리지 플랫폼 콘텐츠로 등록만 하면 응모가 된다.

공모전은 총 상금 3000만 원 규모로 오는 11월 19일까지 진행된다. 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해 ‘최고 수강신청 상’, ‘강의 수로 승부상’, ‘책 내줄게요 상’, ‘너튜브 크리에이터 상’, ‘팟캐스트 가지마요 상’ 등 수상명에도 흥미를 더했다. 최고상인 ‘실제로 만나고 싶어요 상’ 1명에게는 3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해피칼리지 관계자는 “이미 활동 중인 유튜브 크리에이터뿐만 아니라 직장인, 주부 등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지원자들이 다양한 형태로 콘텐츠를 등록하고 있다"며 "해피칼리지는 라이브 강의가 강점이라 유사한 형태의 TV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착안해 ‘마이 리틀 노하우 페스티벌’이라는 명칭으로 공모전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해피칼리지는 ‘요즘 사람들의 대학’을 콘셉으로, 노하우를 가진 누구나 개인만의 대학을 개설하고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를 온라인이나 모바일로 쉽게 만들고 판매할 수 있는 지식 공유 플랫폼이다. 유튜브가 영상 무료 배포 후 광고 수익에 의존하는 것과는 달리, 자신의 지식 콘텐츠에 스스로 금액을 설정해 저작권료를 받을 수 있는 구조다. 누구나 쉽게 크리에이터로 데뷔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연내 1천 명의 지식 크리에이터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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