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I Love Korea 청소년 문화대장정'의 일환으로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깐 서울·경기지역 일대에서 '新나는 문화유산답사' 행사를 개최했다.
초·중·고·대학생 300명이 참가한 본 행사는 한국금융사 박물관, 남산 한옥 마을, 청계천 등을 견학하였으며, 세계 유네스코로 지정된 수원 화성지역을 답사하고 전통문화를 체험함으로써 문화재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관심을 고취시켰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는 평소 문화 체험의 기회가 적은 저소득 소외계층 청소년들이 함께 참여함으로써 프로그램의 의의를 더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미래세대를 이끌고 나갈 청소년들에게 문화유적답사와 다양한 전통문화체험을 통해 우리의 문화유산을 소중하게 생각해 보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큰 의의를 두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시민들의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을 고양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한은행은 신한갤러리 운영, 1문화재 1지킴이 릴레이, 어린이 궁궐탐험대, 소외계층대상 전통문화체험 등 메세나 활동을 통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