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킨도너츠는 지난 8일부터 진행하고 있는 '던킨 독도 지킴이 캠페인'에서 지금까지 6일 동안 독도티셔츠 판매량이 1만5000장을 넘어서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던킨도너츠에 따르면 이 캠페인은 20대들의 독도 관심을 이끌어내고자 마련한 것으로, 전국 570여개의 던킨도너츠 매장에서 7, 8월에 출시된 신제품(8종) 구매하면 제품 1개당 10원씩 적립해 적립금과 독도 티셔츠 판매수익금 전액을 반크(VANK)에 전달할 예정이다.
던킨도너츠 관계자는 "독도 사랑에 대한 기업과 고객들의 반응이 날이 갈수록 뜨거워 지고 있다" 며 "이러한 국민들의 끊임없는 독도에 대한 관심과 염원이 독도문제를 잘 해결하는데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