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어 회화 쉽게 공부하세요"… 시원스쿨 중국어, '왕초보 강좌' 오픈

입력 2019-09-16 09: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모든 한자를 한글 독음으로 대체… 초보자들 부담 덜어

(사진제공=시원스쿨)
(사진제공=시원스쿨)

대다수의 사람들이 중국어를 어렵게 느끼는 원인으로 한자와 성조를 꼽는다. 한자는 한글에 비해 획수가 많고 복잡하기 때문에 거부감이 들기 쉽고, 글자마다 성조를 입혀야 하는 것을 번거롭게 느끼기 때문인데, 그중에서도 한자 자체가 중요하다고 여겨 성조는 소홀히 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실제 회화에서는 소리가 필요하므로 중국어는 먼저 성조를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 예를 들어 ‘우어 우언’이라는 중국어는 성조에 따라 ‘나는 묻는다’, 또는 ‘나는 뽀뽀한다’로 의미가 달라지기 때문에 여행 중 길을 물을 때 배운 어휘를 활용하다가 자칫 오해를 불러올 수도 있다.

이에 시원스쿨 중국어에서는 성조에 초점을 맞추어 회화에 특화된 ‘왕초보 강의’를 리뉴얼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강의 내의 모든 한자를 한글 독음으로 대체한 해당 강의는 한자를 외우지 않아도 중국어 회화를 가능하도록 도와 말하기를 목적으로 하는 초보자들의 부담을 덜어준다.

또한 중국어를 처음부터 한자로 배우고 싶은 학습자들의 취향을 고려해, 한자까지 함께 연습할 수 있도록 보충 강의도 무료로 제공한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중국어 기초 및 회화 전문인 안태정 강사와 시원스쿨 중국어 연구원들의 콘텐츠 기획을 비롯해 원어민들이 실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표현 및 예문 등을 담아 신규 강의를 제작한 것과 유사한 수준으로 새롭게 리뉴얼했다는 게 시원스쿨 측의 설명이다.

시원스쿨 중국어 관계자는 “왕초보 1탄 강좌를 익히면 여행이나 일상생활에서 가벼운 소통을 직접 할 수 있으며, 2탄을 배우면 자신의 경험을 상대방에게 말할 수 있게 되고, 3탄까지 습득하면 특정 주제에 대한 의견이나 계획 등 구체적인 생각까지 전달할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구성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시원스쿨 중국어는 사이트 회원가입만 해도 △무료 수강권 △패키지 2만 원 할인 쿠폰 △중국어 미니북 4종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신규회원 전용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원스쿨 중국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772,000
    • +4.09%
    • 이더리움
    • 4,462,000
    • +0.61%
    • 비트코인 캐시
    • 610,000
    • +2.61%
    • 리플
    • 821
    • +1.11%
    • 솔라나
    • 301,600
    • +6.05%
    • 에이다
    • 826
    • +2.48%
    • 이오스
    • 784
    • +5.09%
    • 트론
    • 231
    • +0.43%
    • 스텔라루멘
    • 154
    • +1.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550
    • +0.78%
    • 체인링크
    • 19,650
    • -2.67%
    • 샌드박스
    • 410
    • +3.5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