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지오의 상반된 행보
((출처=JTBC 방송화면 캡처))
윤지오가 경찰 출석 요구에는 불응했지만 대중에게 추석 인사를 건네는 상반된 행보를 보였다.
13일 배우 윤지오는 자신의 SNS를 통해 "행복하고 풍요로운 추석연휴 되세요"라며 "각자의 귀한 시간에 힘들고 어려운 일들을 잠시 내려놓고 행복한 기억들로만 풍성하게 넘치시길"이라고 추석인사로 행복을 기원했다.
자신의 SNS를 활용한 추석 인사는 여타 다른 배우들에게도 쉽게 찾아볼 수 있으나 윤지오의 경우는 특별하다. 그가 고(故) 장자연 사건의 증언자로 나섰다가 거짓말 의혹에 휩싸이면서 고소·고발이 이어졌다. 이에 서울지방경찰청은 윤지오에게 7월 23일부터 지난달 16일까지 3차례에 걸쳐 출석 요구서를 전달했으나 윤지오는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