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추석 인사말, 학교·유치원·어린이집 선생님에 보낼 만한 추석 인사 문구는?

입력 2019-09-10 11:09 수정 2019-09-10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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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추석 연휴가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올해 추석 연휴는 9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이며, 추석 연휴와 휴일인 15일까지 어린이집, 유치원을 포함해 민간기업, 학교도 쉰다.

이에 추석을 앞두고 오랜 기간 보지 못하는 교수님, 학교 선생님, 유치원, 어린이집 선생님에게 보낼 만한 인사 문구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추석 인사말은 받는 사람의 상황과 나이를 고려해 보내야 하기 때문에 단어 사용에도 신경 쓰는 것이 좋다.

대표적인 추석 인사말로는 "풍요로운 한가위 되세요",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추석 보내세요", "마음까지 넉넉해지는 풍성한 한가위 보내세요"가 있다.

과거에는 명절에 선물을 하기도 했으나, 최근에는 김영란법 적용으로 선물을 받지 않는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이 많아졌다. 이에 선물을 고민하기보다는 정성 어린 카드로 추석 인사를 대신하는 것이 좋다. 아이와 함께 서툰 솜씨로 그림을 그려보고, 글씨는 써보는 연습이 될 수도 있다. 카드가 부담스럽다면, 알림장을 이용하는 것도 좋다.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대화 수첩은 아이들의 일상을 담아내는 공간으로, 선생님과의 소통 창구로 활용돼 감사 인사를 전할 수 있다.

어린이집, 유치원 추석 인사말로는 △"OO선생님께서 도와주신 덕에 올 한 해 저희 아이가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꽉 찬 보름달만큼 행복이 넘치는 풍성한 추석 보내세요.", △"항상 저희 아이를 바른길로 인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추석 되세요.", △"선생님 덕분에 저 또한 추석처럼 풍성하게 성장했네요 저희 때문에 고생 많으셨죠? 추석만큼은 편하게 푹 쉬세요." 등이 있다.

학교 선생님에게 보낼 만한 추석 인사말로는 △"OO선생님. 벌써 추석이 다가왔습니다. 얼마 남지 않은 2019년도 건강하시고, 보름달처럼 꽉 찬 복이 깃들기를 바랍니다.", △"항상 저를 바른길로 인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추석 연휴 되세요.", △"교수님의 은혜를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는 OO입니다. 추석을 맞이하여 건강하시길 바라며 웃음 가득한 명절 보내시길 바랍니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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