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주헌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9일 김주헌이 KBS 라디오 ‘사랑하기 좋은 날 이금희입니다’에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하며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주헌은 1980년생으로 올해 나이 마흔이다. 서울예술대학교 연극과를 졸업한 뒤 2009년 연극 ‘마라, 사드’로 데뷔해 ‘고래’, ‘오이디푸스 왕’, ‘엠. 버터플라이’, ‘거미여인의 키스’ 등 다수의 무대에서 활약했다. 2011년에는 2인극 페스티벌 연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후 tvN드라마 ‘아르곤’을 시작으로 KBS 드라마 스페셜 ‘너무 한낮의 연애’, tvN ‘남자친구’, 영화 ‘부산행’, ‘검사외전’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특히 최근 종영한 ‘60일, 지정생존자’에서는 국가정보원 대테러 팀 팀장 정한모 역을 맡아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력으로 안방극장에 확실한 눈도장을 찍기도 했다.
한편 김주헌은 최근 연극 ‘프라이드’를 마치고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검토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