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태풍 ‘링링’ 강타…일본은 15호 태풍 ‘파사이’ 북상에 비상

입력 2019-09-07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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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니혼게이자이신문
▲출처 니혼게이자이신문
한국을 7일 제13호 태풍 ‘링링’이 강타한 가운데 일본은 15호 태풍 ‘파사이’ 북상에 비상이 걸렸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태풍 파사이는 이날 오전 9시 현재 오가사와라 근해에서 시속 35km로 서북서 방향으로 진행하고 있다. 중심 기업은 970헥토파스칼, 최대 풍속은 초당 35m다. 8일부터 9일까지 경로를 틀면서 도쿄 등 관동 지방에 상륙할 우려가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일본 기상청은 토사 유출과 하천 범람 등에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동일본에서는 태풍 파사이 접근에 따라 남쪽에서 따뜻하고 습한 공기가 유입되고 대기 상태가 매우 불안정해질 것으로 보인다. 동북 지방에서도 폭우가 쏟아질 우려가 있다. 9일 오전 6시까지 24시간 예상 강우량은 도카이 지방에서 300~400mm, 간토 지당에서 200~300mm로 예상된다.

한편 태풍 13호 링링은 이날 황해를 시속 40km 속도로 북상하고 있다고 신문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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