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자회사인 하만은 6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가전박람회 IFA 2019에서 소비자 맞춤형 사운드 기기 제품을 선보인다.
특히 하만 오디오 브랜드 JBL의 플립 5는 모두 친환경 포장이 특징이다.
오션과 피플 리미티드 에디션은 90% 재활용 플라스틱 재료가 사용되고, 생분해성 재료로 만들어진 보호 케이스와 함께 출시된다.
새로운 스피커 ‘JBL 링크(Link) 포터블’과 ‘JBL 링크(Link) 뮤직은 JBL 시그니처 사운드와 와이파이, 블루투스 연결을 지원하고, 크롬캐스트와 구글 어시스트가 내장돼 있다.
JBL 링크 포터블은 8시간의 배터리 수명과 IPX7 등급의 방수 기능이 적용돼 샤워할 때나 발코니에서 조용히 쉴 때도 물에 빠지거나 전원이 나갈 걱정이 없다.
JBL 링크 뮤직은 공간을 풍성하게 채우는 360사운드를 선사하며, 스트리밍 음악이나 최신 날씨 및 뉴스를 유료 서비스로 가입해 들을 수도 있다.
새로 출시되는 JBL 라이브 300 완전무선 이어폰은 완벽한 무선과 매끄러운 연결성과 함께 강력한 저음으로 음악을 더욱 생동감 있게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이어폰을 착용한 채로 옆에 있는 친구와 편안하게 대화할 수 있는 톡쓰루(TalkThru) 기능도 도입됐다.
하만은 이외에도 프리미엄 소재와 동급 최고 수준의 JBL 시그니처 사운드로 TV 뿐만 아니라 소비자 라이프 스타일에 쉽게 맞출 수 있도록 설계된 사운드바 신제품도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