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연세대학교)
연세대학교는 3일부터 5일까지 연세대 신촌캠퍼스 백양누리에서 ‘2019 연세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학생복지처 경력개발팀이 진행하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급속도로 변화하고 있는 채용 전형에 대한 대응방안을 제시한다. 더불어 4차 산업혁명시대가 요구하는 글로벌 인재 특성에 대한 오프라인 상담을 한다.
최근 기업을 둘러싼 다양한 환경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는 ‘애자일(Agile) 인재’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연세취업박람회에서는 학생들이 현직자와의 상담을 통해 업무에 필요한 역량을 신속하게 습득하고 성과를 창출하는 인재로 거듭나기 위한 인사이트(Insight)를 함양할 기회를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박람회에는 삼성, LG, 현대자동차, 포스코, KT, CJ, SK, 롯데, 두산 등 주요 그룹사와 아마존(AMAZON), VM웨어(VMware), 알파사이츠(AlphaSights), 블룸버그(Bloomberg) 등 외국계 기업군을 포함해 170여 개 기업이 참여한다.
채용전략 및 대응방안에 대한 특강과 함께 전·현직 인사담당자 및 직무전문가의 일대일 컨설팅이 마련돼 구직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정보 공유의 장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