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tvN ‘유 퀴즈 온 더 블록’ 방송캡처)
‘노루잠’ 뜻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3일 오후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에서는 혜화동을 찾아 시민들을 만난 유재석과 조세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재석과 조세호는 서울대생과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시민은 자신을 서울대 의대 본과 1학년이라고 소개하며 아이비리그 학교 중 하나인 명문대 코넬대학교 출신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유 퀴즈 타임에 응한 시민에게는 ‘노루잠’의 뜻을 묻는 문제가 출제됐다. 총 4개의 보기가 있었지만 ‘거짓으로 자는 체하는 잠’을 선택하며 안타깝게 실패로 돌아갔다.
‘노루잠’은 깊이 들지 못해 자주 깨는 잠으로 고양이의 준말인 ‘괭이잠’이라고도 한다. 노루나 고양이는 귀가 발달해 작은 소리에도 예민해 자주 깨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