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예년보다 이른 추석으로 사과·배 등 전통적인 과일 대신 다양한 산지 특산품과 전 세계 프리미엄 먹거리 상품 편성을 확대했다. 롯데홈쇼핑 대표 프로그램 ‘최유라쇼’에서 5일 오후 8시 40분에 프리미엄 시푸드 뷔페 ‘바이킹스 워프’의 ‘활 킹크랩’과 스페인 고급 수제햄 ‘몬테사노 하몽’을 단독으로 선보인다. 또 제주도 ‘왕망고’를 비롯해 경북 김천 ‘샤인머스켓’, 부산 ‘맛의 명태자 명란젓’ 등 전국 이색 특산품도 특집 기간 연이어 소개한다. 6일 오후 5시 40분에는 고급 정육세트 ‘횡성축협한우 정육세트’(1++)를 선보인다.
간소화되는 명절 풍속도와 혼자서 명절을 보내는 혼족들이 증가함에 따라 쉽고 간편하게 요리할 수 있는 가정간편식(HMR)도 확대한다. 3일 업계 최초로 ‘홍진경 한상차림 세트’를 론칭한다. 대표적 명절 음식인 갈비찜, 잡채, 모듬전으로 구성한 기획상품이다. ‘김나운의 요리조리’ 프로그램을 통해 식품 브랜드 ‘김나운 더 키친’의 ‘언양식 불고기 와규한판’, ‘손질새우’, ‘떡갈비’ 등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부모님을 위한 ‘이경제 녹용’, ‘힐링스토리 타히티 노니주스’, ‘비타민하우스 크릴오일’ 등 건강 선물세트와 ‘원팟 멀티 압력쿠커’, ‘젠스텐 밀폐용기’ 등 인기 주방기기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롯데홈쇼핑은 9일까지 인터넷 쇼핑몰 ‘롯데아이몰’과 모바일앱을 통해 ‘추석 마음 한 상’ 상품 구매 시 기간 내 합산 구매금액 5만 원 이상부터 구간별(5만 원, 10만 원, 20만 원 등)로 10%를 엘포인트로 적립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황범석 롯데홈쇼핑 상품본부장은 “이번 추석은 2014년 이후로 가장 이른 데다 점차 간소화되는 명절 풍속도를 반영해 사과 배 등의 전통적인 과일 대신 다양한 프리미엄 산지 특산품과 전 세계 이색 먹거리, 쉽고 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간편식품을 강화했다”며 “구매 금액의 10% 적립 등 혜택까지 더해 더욱 풍성하고 알뜰한 쇼핑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