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이욱 W재단 이사장 열애 인정에 임지연 강제소환…왜?

입력 2019-09-02 14:36 수정 2019-09-02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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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솔로 가수 벤이 이욱 W재단 이사장과의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배우 임지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일 벤의 소속사 측은 벤과 이욱 W재단 이사장은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며 열애를 인정했다.

이욱 이사장은 최근 벤의 신곡을 자신의 SNS에 홍보하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사회사업가 알려진 이욱 이사장이 이끄는 W-재단은 남태평양, 아프리카, 남아메리카, 동남아시아 등 전 세계 기후난민 발생 개발도상국에서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구호 사업과 지구 보전 활동을 펼치고 있는 단체이다. 그는 홍보대사를 역임했던 많은 연예인들과 두루 친분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 열애 인정에 배우 임지연도 뜻밖의 관심을 받고 있다.

임지연 측은 앞서 지난해 1월 이 이사장과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이욱 이사장과 임지연은 당시 배우 백성현의 소개로 인연을 맺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임지연과 이욱 이사장은 공개 열애 6개월 만인 지난해 7월 결별한 바 있다.

한편 이욱 이사장은 이날 한 매체를 통해 "벤과 최근에 교제를 시작해 예쁘게 만나고 있다"면서 "잘 지켜봐 주셨으면 한다"라고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그는 "벤의 음악팬이기도 했다"라며 "실제로 만나 보니 벤의 인간적이고 능동적인 면에 반하게 됐고, 옆에서 봐도 그 자체가 멋있는 사람"이라고 벤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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