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완규 한국증권금융 꿈나눔재단 이사장(왼쪽에서 네 번째)이 몽골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방과후 프로그램이 진행될 게르센터 준공식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증권금융 )
한국증권금융 꿈나눔재단은 27일과 28일 양일간 몽골 친길테구에서 ‘빈곤 아동 교육 및 자립 지원을 위한 게르센터 건립’을 위해 1억5000만 원을 후원하고, 보육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 활동은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의 가장 중심에 있는 빈곤 지역 친길테구에서 보육환경 개선과 빈곤 가정 지원을 위한 사업으로 진행됐다. 보육환경 개선으로는 센터 본관 개보수 및 게르 형태의 꿈 나눔 놀이방, 도서관 건립을 했고, 빈곤 가정 지원으로는 생필품을 지원했다.
정완규 이사장은 27일 게르센터 준공식에서 “게르센터가 가난으로 인해 돌봄이나 교육의 기회를 얻지 못하고 방임됐던 아이들을 따뜻하게 보호하고, 나아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공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