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엠씨는 현재 기반 구축기와 1차 도약기와 쇠퇴기를 거쳐 제2의 도약기에 접어들고 있으며, 중국내 최대판매부수(약 900만부)를 자랑하는 잡지'讀者'와의 유통계약과 통증치료기기인 페인스톱퍼의 출시 등 관련 사업다각화를 통해 외형적인 성장뿐 만 아니라 내실 있는 경영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엠씨스퀘어가 포지셔닝하고 있는 집중력학습기 시장은 국내외적으로 일부 유사제품이 존재하나, 임상실험 등을 통한 효과검증, 브랜드력, 시장인지도 측면에서 엠씨스퀘어를 위협할만한 제품은 존재하지 않고 있다.
오히려 이러한 유사상품의 등장은 엠씨스퀘어의 판매 및 브랜드 인지도에 긍정적인 반사이익 효과를 발생시키고 있다.
지오엠씨는 사업부문을 크게 엠씨스퀘어 사업부문, 엠씨메디컬 사업부문으로 나누어 사업부문별 실적과 원가를 타이트하게 운영하여 상호간 경쟁과 그에 따른 성과를 평가하는 체제로 변경 후 괄목할 만한 결과를 나타내고 있다.
엠씨스퀘어는 단순한 집중력 향상기기가 아니라 국내 유수 기관과 미국 최고의 뇌신경분야 의과대학인 토마스제퍼슨대학의 임상실험결과 학습효과 증진, 집중력 증가, 피로 및 스트레스감소 등 획기적인 효과가 있는 제품으로 입증됐으며, 21세기 미래 산업 중 블루오션 으로 불리는 뇌과학분야의 선두주자 제품이다.
2006년도 미국 토마스 제퍼슨대학교의 성공적인 임상실험과 함께 2007년도에는 세계적인 과학저널인 "The International Journal of Learning Technology"에 엠씨스퀘어 임상실험 결과가 정식으로 게재되어 세계적인 화제가 되고 있다.
현재 엠씨스퀘어는 미국 토마스 제퍼슨대학과 공동으로 세계특허가 출원중이며, 스트레스와 노화방지 분야까지 임상실험중이다.
◆엠씨스퀘어, 결합상품 개발로 판매극대화
현재 국내외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은 매우 세분화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으며, 인터넷과 디지털기기의 대중화는 "디지털 신인류"의 출연을 야기하고 있다.
특히 이들은 일상생활에서의 실질적인 활용도가 높고, 효과를 보장하는 제품을 선호하며, 타 기기와 결합된 제품과 서비스에 익숙한 소비자군이다.
또한 국내외 소비자의 구매 트렌드는 온라인 채널 활성화와 체험 마케팅을 통한 선 경험 중시, 자기중심적인 구매경향 가속화 등으로 요약할 수 있다.
이러한 구매 트렌드 변화에 맞춰 지오엠씨는 엠씨스퀘어의 결합상품 개발로 판매극대화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에 엠씨스퀘어와 스탠드가 결합해 엠씨스퀘어 스탠드"룩스"를 성공적으로 출시한바 있으며, 금년도에는 KTF SHOW폰과 엠씨스퀘어가 결합한 최신 "SHOW엠씨스퀘어"폰이 오는 15일 출시될 예정이다.
또한 자동차, 웰빙 아파트, 학교, 침대, 안마의자등과의 결합도 추진 중이어서 곧 일상생활 속에서의 필수품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오엠씨의 신성장동력 '페인스톱퍼'
지오엠씨의 메디컬사업부문에서 추진 중인 통증치료기기 '페인스톱퍼'는 향후 황금알을 낳는 효자상품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신의료기기인 페인스톱퍼는 모든 통증환자들에게 사용 가능하며,진통제 사용을 최대한 감소시켜주는 '꿈의 통증치료기기'로서 현재 지오엠씨가 전 세계 독점 생산권과 공급권을 갖고 생산중이다.
세계 통증 의료기기시장은 2008년 현재 약 3조원에 이르고 있으며, 통증환자만 세계에 5억명이 넘을 정도로 대규모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지오엠씨는 지난달 31일 인도 ELS社로부터 약 1000만달러 상당의 주문이 들어와서 생산 중에 있으며, 유럽과 미국 그리고 전 세계로 수출될 경우 막대한 매출이익을 기대하고 있다.
이밖에도 지오엠씨 계열사인 메디제네스가 보유한 상처치료제 힐라덱스는 현재 미국 FDA를 통과하여 4상실험에 돌입한 제품으로서 전 세계 약 6800억원 시장이 예상되고 있는 신약이다.
◆지오엠씨, 분기 매출액 최대실적 달성
엠씨스퀘어로 유명한 지오엠씨가 6일 2분기 경영실적이 매출 58억4000만원, 영업이익 5억8400만원, 당기순이익이 25억44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매출 55.3%,영업이익 129.2% 늘어난 수치로 분기 최대실적이며, 반기실적으로는 매출 106억1300만원, 당기순이익 8억4400만원을 기록했다.
적자를 탈피하고 최대의 매출액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을 기록한 지오엠씨는 홈쇼핑판매를 통한 매출증가와 온라인, 오프라인 판매채널 다변화를 통한 매출액 급증 그리고 효과적인 광고비 집행을 통한 손익개선을 원인으로 꼽고 있다.
지오엠씨 마케팅담당 박용만 전무는 “금년도 상반기 매출액이 작년 1년간 매출액을 육박하고 있으며, KTF와 공동으로 개발한 ”SHOW 엠씨스퀘어 폰“이 이달 18일경 출시 예정이며, 당사가 세계 독점 생산권과 공급권을 가진 최첨단 통증치료기기인 ”페인스톱퍼“가 최근 인도로부터 1천만불어치 수출주문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한 박전무는 “엠씨스퀘어 제품 판매의 호조와 KTF SHOW 엠씨스퀘어폰 판매개시 그리고 페인스톱퍼 본격 수출등 전사업부문 매출액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3분기에도 호조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오엠씨는 지난달 28일 경기도에 위치한 종합사격장을 찾아 북경 장애인 올림픽에 출전 예정인 대한민국 국가대표 사격 선수단에 '엠씨스퀘어 액티브'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오엠씨가 기증한 엠씨스퀘어 제품은 2008년 최신형 모델 '엠씨스퀘어 액티브' 제품으로 목걸이형 제품이기 때문에 휴대성이 다른 엠씨스퀘어 제품보다 뛰어나며 고급스러운 외관과 내구성까지 갖춰 선수들로부터 호의적인 반응을 받았다.
지오엠씨의 관계자는 "지오엠씨가 기증한 '엠씨스퀘어 액티브'는 목걸이형 타입의 집중력향상기기로써 고도의 집중력을 필요로 하는 사격선수단이 중국 베이징올림픽을 위해 집중력 강화훈련의 콘텐츠로 활용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