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티팬에 황당한 악담에 시달린 서우
((출처=KBS 방송화면 캡처))
서우가 미국으로 떠난 사연이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26일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배우 서우가 출연해 배낭여행을 계획 중인 신혼부부에게 현실적인 솔루션을 제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서우는 전 재산의 반을 들고 배낭 여행을 떠나겠다는 커플을 향해 "친동생 같았으면 두들겨 맞았다"며 속내를 솔직하게 드러냈다.
이런 솔직하고 당당한 매력을 가진 서우도 안티팬은 당해내지 못했다. 그는 지난 2014년 건강상의 이유로 잠시 공백기를 가지는 동안 안티팬들의 악담을 버틸 힘이 없어 어머니가 머무르는 미국으로 떠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서우는 지난해 출연했던 KBS 2TV '해피투게더'에서 "어떤 사람으로부터 '쟤 스폰 받고 있다'라고 해서 모른 척했었다"고 털어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