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팡, 한달만에 20만명 확보… 역 보관함 강아지, 구조과정 공개

입력 2019-08-22 22: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BJ양팡 )
(출처=BJ양팡 )

양팡이 자신을 찾아주는 네티즌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양팡은 BJ로 활동하며 많은 네티즌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며 최근 구독자 200만 명을 기록했다.

양팡은 지난달 한 지하철역 물품 보관함 속에 방치되어 있던 강아지를 구조하는 과정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당시 구독자 수는 180만 명이었지만 한달 사이에 20만명이 늘어나 200만명을 기록한 것.

그는 부산 범내골역에서 지하철을 타러 가던 중 물품보관함에서 나는 강아지 소리를 듣고 역무실에 신고했다.

신고 20여분 만에 현장에 도착한 물품보관함 관리 업체 관계자는 보관함을 열고 강아지를 구조했다.

시간이 흘러도 주인은 나타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물품보관함 관리업체 관계자는 이런 일이 비일비재한다고 전했다. 개를 분양받았다가 자신이 없거나 술을 마시러 가기 전 주인들이 넣어놓는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

양팡은 강아지 발견부터 신고, 구조까지의 상황을 25분간 실시간 중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979,000
    • +4.11%
    • 이더리움
    • 4,426,000
    • -0.25%
    • 비트코인 캐시
    • 608,500
    • -1.85%
    • 리플
    • 814
    • -3.1%
    • 솔라나
    • 305,000
    • +6.64%
    • 에이다
    • 835
    • -1.53%
    • 이오스
    • 775
    • -3.49%
    • 트론
    • 231
    • +0.43%
    • 스텔라루멘
    • 153
    • -0.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82,600
    • -3.73%
    • 체인링크
    • 19,540
    • -4.03%
    • 샌드박스
    • 407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