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겸 제작자 피터 폰다가 16일(현지시간) 폐암으로 투병하다 자택에서 별세했다. 향년79세. EPA연합뉴스
피터 폰다는 1969년 반(反) 문화 클래식 무비 수작으로 꼽히는 ‘이지 라이더(Easy Rider)’에서 잭 니콜슨, 데니스 호퍼와 열연해 스타덤에 올랐다. 그는 ‘이지 라이더’의 각본 작업에도 참여해 오스카상 후보에도 올랐다.
1997년 ‘율리스 골드’(Ulee‘s Gold)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으며 2000년에는 ’더 패션 오브 에인 랜드‘로 골든글로브상을 받았다.
피터 폰다는 세 번 결혼했고 딸 브리짓 제인 폰다도 여배우로 두각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