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어부’ 최현석, 돛새치의 주인공…거대 물고기에 멤버들 환호 “내가 왕이다”

입력 2019-08-16 00:16 수정 2019-08-16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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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채널A '도시어부' 방송캡처)
(출처=채널A '도시어부' 방송캡처)

‘도시어부’ 최현석이 돛새치를 낚아 올렸다.

15일 방송된 채널A ‘도시어부’는 최현석과 지상렬이 멤버들과 함께 코스타리카에서 낚시에 나섰다.

이날 멀미에 시달리던 최현석은 도시어부 사상 첫 돛새치 낚시에 성공했다. 그는 “내 멀미는 다 낚시를 위함이었다. 내가 이곳의 왕”이라며 기쁨을 만끽했다.

돛새치 낚시 성공에 다른 멤버들 역시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모두 돛새치와 사진을 찍기 위해 모여들며 환호해 당시의 열기를 고스란히 전했다.

최현석이 돛새치는 최고 시속 110km로 헤엄을 치는 어종으로 바늘에 걸려도 온몸으로 털어내는 투지 덕에 잘못하면 랜딩 시 위험할 수도 있었다.

특히 이날 최현석과 함께 돛새치를 끌어 올린 전문가는 돛새치의 몸부림에 팔에 상처를 입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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