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코나는 픽업트럭과 별개로 SUV들이 경합을 벌인 유틸리티 부문에서 북미 올해의 차에 선정됐다. (사진제공=현대차)
현대차 미국판매법인(HMA)은 현대자동차의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주력 모델인 코나와 싼타페, 투싼이 미국고속도로 안전위원회(NHTSA)의 신차평가프로그램(NCAP)에서 최고 안전지표인 5-스타(별) 등급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마이크 오브라이언 HMA 상품·법인·디지털플래닝 담당 부사장은 "운전자 안전은 우리의 최우선 목표"라면서 "현대차만의 스마트 센서, 뒷좌석 알람, 전방 추돌 방지 보조 장치(FCA), 차선 유지보조장치(LKA) 등이 최고 안전 등급을 가능하게 했다"고 말했다.
기아자동차 미국판매법인(KMA)도 2019 포르테와 2019 카덴자가 오토퍼시픽의 '2019 차량 만족도 어워즈(VSA)'에서 차급별 최고 차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마이클 콜 KMA 최고운영책임자(COO)는 "포르테와 카덴자의 카테고리 입상으로 기아는 구매자들이 자신의 차량에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정확히 전달했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