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비상장 주식 시장이 12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기업공개(IPO) 관련주인 바이오 신약 연구 개발업체 올리패스가 3만4000원(-1.45%)으로 한 달째 약세 마감이 이어졌고, 방송프로그램 제작 및 배급업체 캐리소프트도 1만7250원(-1.43%)의 호가로 밀려났다.
어제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한 면역항암제 신약 개발업체 메드팩토가 4만1750원(-0.60%)으로 나흘 연속 조정 받았다.
범 현대 계열 관련 주로 엔지니어링 전문업체 현대엔지니어링이 62만5000원(-0.79%)으로 약세가 지속됐고, 기타 소프트웨어 자문 및 개발 공급업체 현대엠엔소프트도 5만1500원(-1.90%)으로 5주 최저가로 밀려났다.
현대중공업 계열 조선업체 현대삼호중공업도 3만6000원(-1.37%)으로 5주 최저가로 마감했다.
바이오 관련 주로 의학 및 약학 연구개발업체 브릿지바이오와 유전체 분석 전문기업 신테카바이오가 각각 5만4000원(-1.82%), 2만8350원(-0.53%)의 호가로 동반 하락했다.
또한 사물인터넷(IoT) 플랫폼 개발사 엔쓰리엔 7250원(-3.33%), 모바일게임 플랫폼 개발 및 공급업체 카카오게임즈 1만8500원(-1.33%), 증권금융 전문업체 한국증권금융 1만3350원(-0.37%)으로 조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