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크로스, 2분기 영업익 31억 원…전년비 4.5%↑

입력 2019-08-14 16: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인크로스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0.6% 감소한 79억3500만원, 영업이익은 4.5% 늘어난 31억6800만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회사 관계자는 “2분기 미디어렙 사업부문은 전년 동기 대비 취급고와 매출이 각각 1.9%, 0.7% 증가했다”며 “광고시장이 활기를 띠면서 식음료, 유통, 패션ㆍ화장품 업종 광고주의 예산 집행이 1분기 대비 늘어난 것도 2분기 미디어렙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올해 상반기 누적 기준으로는 매출 146억 7600만원, 영업이익 44억1200만원, 당기순이익 35억 5800만원을 기록했다.

이재원 인크로스 대표는 “하반기에는 신규 광고주 영입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인크로스만의 차별화 포인트를 개발하는 등 실적 향상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현재 새로운 최대주주인 SK텔레콤과도 사업 논의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인크로스는 지난 6월 SK텔레콤으로 최대주주가 변경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787,000
    • +4.24%
    • 이더리움
    • 4,443,000
    • +0.59%
    • 비트코인 캐시
    • 611,000
    • -0.49%
    • 리플
    • 812
    • -3.79%
    • 솔라나
    • 305,000
    • +6.05%
    • 에이다
    • 822
    • -3.18%
    • 이오스
    • 771
    • -2.77%
    • 트론
    • 231
    • +0.43%
    • 스텔라루멘
    • 152
    • -1.3%
    • 비트코인에스브이
    • 82,200
    • -3.69%
    • 체인링크
    • 19,530
    • -3.84%
    • 샌드박스
    • 403
    • -1.2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