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티유니타스(ST Unitas)의 직무 교육 브랜드 ‘커넥츠 스콜레’(이하 스콜레)가 기업 내 특정 프로젝트를 성공리에 이끈 대표, 임원 등이 강연자로 나서는 ‘프로젝트 소사이어티(Project Society)’를 시작하고, 첫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프로젝트 소사이어티는 국내외 다양한 기업에서 실제 프로젝트를 이끌었던 리더의 사례 발표를 통해 기업의 프로젝트를 연구하고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프로젝트 세미나다. 프로젝트 리더나 중간관리자 이상, 스타트업 프로젝트 총괄 매니저 등 방향성을 가지고 의사 결정을 해야 하는 조직 내 리더들에게 적합하다.
첫 번째 프로젝트 소사이어티에서는 ‘디지털 시대의 온·오프라인 서비스 경험’을 주제로, ‘야놀자’ 전무인 조세원 CBEO(Chief Brand Experience Officer)와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전문가 박충효 ‘트로이랩’ 대표, 고객경험 기반의 서비스 디자인 전문가 이성혜 ‘팀 인터페이스’ 대표가 강연에 나선다.
구글 등 글로벌 브랜드 매니저를 거쳐, 2016년부터 야놀자 브랜딩을 이끌어온 조세원 전무는 여가 플랫폼을 넘어 ‘누구나 마음 편히 놀 수 있게’ 도와주는 브랜드로 변화하고 있는 야놀자의 콘텐츠 제작 및 브랜딩 과정을 세세하게 소개한다. 12년간 현대자동차, 르노삼성, 한화그룹, AIA생명 등의 디지털 채널 프로젝트를 기획했던 박충효 대표는 글로벌 기업의 디지털 마케팅 사례와 함께 소비자를 리드하는 채널별 전략을 소개한다.
이성혜 대표는 구글, KT, SK, KBS, LG전자, 삼성전자 등 대기업 프로젝트를 이끌었던 경험을 살려 진행한 풀무원푸드앤컬처의 서비스 기획 사례를 설명하고, 재방문을 일으키는 서비스 경험 설계에 대해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 소사이어티는 21일 저녁 7시부터 약 3시간 동안 대치동 에스티유니타스 본사 2층 강연장에서 진행되며, 스콜레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에스티유니타스 관계자는 “사업환경은 시시각각 변화하고 있는데 이에 대응하고 아이디어를 얻어야 하는 프로젝트 리더들을 위한 직무 강연은 드물다는 점에 착안해 트렌드를 리드하고 판을 바꾼 프로젝트 성공 사례를 공유하는 ‘프로젝트 소사이어티’를 선보이게 됐다”며 “강연뿐 아니라 강연자와 참가자가 서로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인적 네트워크까지 구축할 수 있는 지식 교류의 장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커넥츠 스콜레’는 직업과 직장에 대한 개념이 다양하게 해석되고 있는 시대를 살고 있는 취준생, 직장인, 기업의 공통적인 고민을 해결해보고자 새로운 형태의 직무 교육 모델인 ‘스콜레 프로젝트’를 선보인 바 있다. 현재까지 아모레퍼시픽, CJ오쇼핑, 하나카드, 야놀자 등 국내 유수의 기업과 스타트업이 참여했다. ‘스콜레 프로젝트’ 및 ‘프로젝트 소사이어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스콜레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