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무역 갈등이 격화되는 가운데 지난달 중국의 외화 보유액이 소폭 줄었다.
7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 금융 당국은 지난 7월 말 외화보유액이 3조137억 달러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6월 말의 3조1192억 달러보다 0.49% 감소한 규모다.
중국 금융 당국은 올해 초와 비교할 경우 7월 말 외화 보유액이 오히려 310억 달러 늘어났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미·중 무역 갈등이 격화되는 가운데 지난달 중국의 외화 보유액이 소폭 줄었다.
7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 금융 당국은 지난 7월 말 외화보유액이 3조137억 달러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6월 말의 3조1192억 달러보다 0.49% 감소한 규모다.
중국 금융 당국은 올해 초와 비교할 경우 7월 말 외화 보유액이 오히려 310억 달러 늘어났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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