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 "모친, 며느리가 메이비라고 절대 말 안한다" 왜?

입력 2019-08-06 01:09 수정 2019-08-06 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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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캡처)
(출처=SBS 캡처)

윤상현이 어머니의 노동에 눈물을 보였다.

5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에서는 윤상현, 메이비 부부가 윤상현 모친의 일터를 찾았다.

윤상현은 어머니의 노동환경을 보고 속상해 했다. 끝내 눈물을 보였다. 메이비와 어머니도 눈시울이 붉어졌다.

윤상현은 "덥고 힘든 곳에서 일하는 곳을 미리 알았더라면 말렸을 것"이라며 혹여나 엄마의 하루가 고되고 아팠을까봐 걱정했다.

이어 윤상현은 어머니에게 "올해까지만 일하고 그만 다니셔"라고 하자 어머니는 "한달만 하면 끝난다"라고 대답했다. 이어 윤상현이 "이제 관광 다니시고 놀러 다니셔라"라고 하자 어머니는 "가라면 가지"라고 말해 아들 윤상현을 웃게 만들었다.

윤상현은 스튜디오에서 "어디가서 내가 윤상현 엄마라고 절대 이야기를 안한다" "며느리가 가수 메이비라고도 절대 이야기를 안한다"라며 어머니가 자신들에게 짐이 되고 싶지 않은 것같다고 설명했다. 이에 게스트로 출연한 김영옥이 "더 일하시고 싶은 거야"라며 윤상현을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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