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달인' 떡볶이 노포의 달인, 수십년간 한 자리에서 명맥을 잇는다는 특별한 떡볶이 맛의 비법은?

입력 2019-08-05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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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오렌지분식' 네이버 플레이스)
(출처='오렌지분식' 네이버 플레이스)

'생활의 달인' 떡볶이 노포의 달인이 수십년간 한 자리에서 명맥을 잇고 있는 특별한 맛의 비법을 공개한다.

5일 방송되는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전국에 보석같이 숨어있는 맛의 달인을 발굴하는 은둔식달 프로젝트를 통해 수십년간 한 자리에서 명맥을 잇고 있는 떡볶이 노포의 달인을 만나 특별한 맛의 비법을 듣는다.

우선 가장 먼저 찾아간 곳은 서울 논현동에 위치한 떡볶이집에서 학창시절부터 지금까지 한결같은 마음으로 떡볶이를 사랑해오고 있다는 윤효숙(59·경력 27년) 씨의 가게다.

'생활의 달인' 떡볶이 노포의 달인 윤효숙 씨가 운영하는 이곳의 떡볶이는 특이하게도 양념에 고추장이 들어가지 않는다고 한다.

입맛 까다로운 손님들조차 휘어잡은 그 양념장 맛의 비결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두번째로 찾아간 곳은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분식집으로, 무려 40년간 한 자리에서 장사를 계속해온 진정한 노포를 운영하는 김오목(74·경력 40년) 씨의 가게다.

'생활의 달인' 떡볶이 노포의 달인 김오목 씨가 만든 떡볶이는 한 번 맛본 손님은 영원한 단골로 만들어버린다고 한다.

그 맛의 비결은 바로 모든 재료를 직접 손으로 만드는 것에 있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찾아가는 곳은 충남 서산 동부시장의 명물 최두경(66·경력 33년) 씨가 운영하는 독보적인 맛이 담긴 떡볶이 집이다.

오랜 기간 장사를 하다가 최근 자리를 옮겼지만 '생활의 달인' 떡볶이 노포의 달인의 손맛을 잊지 못한 단골들이 먼 길을 돌아 다시금 찾아온다고 한다.

그 맛의 비결은 바로 땅콩을 갈아 넣은 양념장에 있다고 한다.

최고의 맛을 위해 최상의 노력을 멈추지 않는다는 떡볶이 노포의 달인들의 특별한 맛 이야기는 5일 밤 8시 55분 방송되는 SBS '생활의 달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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