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양호한 실적과 수주 회복 기대 ‘목표가↑’-유안타증권

입력 2019-07-31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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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사업부문별 준기 실적 요약 및 전망(유안타증권리서치센터)
▲대림산업 사업부문별 준기 실적 요약 및 전망(유안타증권리서치센터)

유안타증권은 31일 대림산업에 대해 양호한 주택 분양 실적과 부진한 수주 회복을 기대한다며 목표주가를 14만5000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김기룡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2분기 연결실적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6% 감소한 2조4700만 원, 영업이이은 32.3% 증가한 2977억 원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전반적인 수주 및 국내 분양실적이 감소하면서 매출액 둔화세가 지속된 반면, 영업이익은 건설 전 공종 원가율 개선 효과로 시장 예상치를 38% 상회하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국내 주택 분양 실적은 상반기 1만3500세대로 연간 가이던스 대비 48%를 달성했다"며 양호한 실적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하반기에는 수주 인식이 지연된 국내 현대케미칼 HPC를 비롯해 미국, 오만, 러시아 등 다수의 국내외 파이프라인을 통한 수주 회복을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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