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Sh수협은행)
이동빈 Sh수협은행장은 지난 26일 코엑스에서 ‘하반기 전국영업점장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
이 은행장은 이날 회의에서 상반기 성과의 의미와 하반기 경영전략에 대해 설명하며 “지난 상반기,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준 수협은행 임직원 모두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하반기 경영환경 역시 녹록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10% 더 뛰는 영업과 마케팅으로 2019년 목표 달성에 다시 한번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를 위한 하반기 중점추진사항으로 △대출금 목표 조기달성 △저비용성 예수금 증대 △비이자사업 이익 증대 △건전성 향상 및 유지 등 4가지 과제를 제시하고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은행장은 “그동안 쌓아온 자율·책임경영 기반을 바탕으로 향후 3년간 매년 5조 원씩 자산을 증대해 2022년에는 총자산 60조 원,당기순이익 3000억 원을 달성하고 우리의 비전인 ‘중견은행 일등은행’을 반드시 실현하자”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