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빈 Sh수협은행장, “프로페셔널 뱅커 DNA 양성해야”

입력 2019-07-29 13: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Sh수협은행)
(사진제공=Sh수협은행)
“사소한 변화가 조직을 바꾼다. 변화는 생존의 문제이자 미래를 위한 최선의 대응인 만큼 유니버셜 뱅커(UB) 체제 조기 구축을 통해 전방위적 영업과 마케팅이 가능한 ‘프로페셔널 뱅커 DNA’를 양성해 나아가자.”

이동빈 Sh수협은행장은 지난 26일 코엑스에서 ‘하반기 전국영업점장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

이 은행장은 이날 회의에서 상반기 성과의 의미와 하반기 경영전략에 대해 설명하며 “지난 상반기,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준 수협은행 임직원 모두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하반기 경영환경 역시 녹록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10% 더 뛰는 영업과 마케팅으로 2019년 목표 달성에 다시 한번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를 위한 하반기 중점추진사항으로 △대출금 목표 조기달성 △저비용성 예수금 증대 △비이자사업 이익 증대 △건전성 향상 및 유지 등 4가지 과제를 제시하고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은행장은 “그동안 쌓아온 자율·책임경영 기반을 바탕으로 향후 3년간 매년 5조 원씩 자산을 증대해 2022년에는 총자산 60조 원,당기순이익 3000억 원을 달성하고 우리의 비전인 ‘중견은행 일등은행’을 반드시 실현하자”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0,099,000
    • +9.24%
    • 이더리움
    • 4,613,000
    • +5.13%
    • 비트코인 캐시
    • 619,500
    • +1.81%
    • 리플
    • 828
    • +0.49%
    • 솔라나
    • 302,700
    • +5.47%
    • 에이다
    • 834
    • -1.65%
    • 이오스
    • 772
    • -5.74%
    • 트론
    • 232
    • +1.75%
    • 스텔라루멘
    • 154
    • +1.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500
    • +5.17%
    • 체인링크
    • 20,240
    • +1.91%
    • 샌드박스
    • 412
    • +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