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제6회 청소년 항공교실’ 참가자들이 아시아나항공 교육훈련동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이 국토교통부와 함께 25일 서울시 강서구 오쇠동 아시아나항공 본사에서 ‘2019년 제6회 청소년 항공교실’을 열고 중학생 80명을 초청했다.
아시아나항공을 방문한 학생들은 항공기의 비행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기상 등 각종 상황에 대비해 비행과 관련된 내용을 실시간으로 총괄하는 종합통제센터, 운항승무원들이 실전처럼 비행훈련을 실시하는 B767 시뮬레이터 등 훈련 현장을 살펴봤다.
또 캐빈승무원들의 기내 서비스, 워킹(바른 자세로 걷기) 훈련 등을 직접 체험하기도 했다.
전날에는 아시아나항공 정종철 기장이 경기도 양주시 해태연수원을 찾아 ‘조종사가 되는 법’을 주제로 강연했다.
아울러 이에 앞서 18일에는 ‘청소년 항공교실’ 초등학생 80명도 아시아나항공 본사를 방문해 종합통제센터, 운항승무원과 캐빈승무원 훈련장을 체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