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유튜버도 꼼짝마"…法 '칼날' 안전지대는 없다

입력 2019-07-25 11: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송혜교, '악플러' 法 대응 박차

(사진제공=코오롱FnC)
(사진제공=코오롱FnC)

송혜교가 전방위적인 악성 루머와의 전면전에 나선다.

25일 배우 송혜교 소속사에 따르면 이날 분당경찰서에 송혜교를 둘러싼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 관련 고소장이 접수됐다. 앞서 지난 6월 송혜교 송중기 부부의 이혼설이 불거진 뒤 이달 22일 이혼이 성립되기까지 온라인을 통한 각종 루머가 잇따르는 와중에 나온 행보다.

특히 송혜교 측은 언론기사 및 온라인커뮤니티 게시글과 악플 외에도 폭넓은 악성 루머를 처단하겠다는 포부다. 관련해 소속사는 "유튜브를 비롯한 각종 SNS 커뮤니티에서도 증거자료를 확보해 형사 소송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송혜교 측의 25일 고소장 제출은 이같은 법적 철퇴의 시발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회사는 "익명성 뒤에 숨어 무분별한 루머 생산과 유포를 하는 이들에 대해 지속적이고도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면서 "이번 대응을 계기로 글을 통한 가학적 행태가 개선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2,899,000
    • +11.48%
    • 이더리움
    • 4,670,000
    • +7.38%
    • 비트코인 캐시
    • 631,500
    • +5.6%
    • 리플
    • 865
    • +7.32%
    • 솔라나
    • 307,200
    • +7.79%
    • 에이다
    • 853
    • +6.76%
    • 이오스
    • 790
    • -0.5%
    • 트론
    • 234
    • +3.08%
    • 스텔라루멘
    • 157
    • +5.3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500
    • +5.75%
    • 체인링크
    • 20,530
    • +5.12%
    • 샌드박스
    • 416
    • +6.1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