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하반기 실적 개선 기대 ‘목표가 ↑’ - 현대차증권

입력 2019-07-25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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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증권은 25일 S-Oil에 대해서 계절적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경유 마진이 급등하고 있다며 수익성 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하반기 실적을 전망했다. (현대차증권)
▲현대차증권은 25일 S-Oil에 대해서 계절적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경유 마진이 급등하고 있다며 수익성 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하반기 실적을 전망했다. (현대차증권)

현대차증권은 25일 S-Oil에 대해 경유 마진 개선과 수요 증가로 하반기 실적이 개선될 전망이라며 목표가를 13만 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강동진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2분기 실적으로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2% 증가한 6조3000억 원, 영업손실은 905억 원을 기록했다"며 "최근 컨센서스가 영업적자 1000억 원을 참작하면 시장 기대치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강 연구원은 "하반기에는 수익성이 개선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계절적 비수기에도 경유 마진이 급등하고, 싱가포르 항구 선박 연료 판매량에서 LSMGO 비중이 크게 높아지고 있는 점을 고려해 "IMO2020 관련 경유 수요는 반영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강동진 연구원은 "하반기에는 동사가 4조8000억 원을 투자한 잔사유고도화시설(RUC)과 올레핀다운스트림(ODC) 프로젝트 등 긍정적 요인도 작용하면서 주가 강세를 보일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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