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브 엔터테인먼트(이하 큐브엔터)가 소속 가수 라이관린의 전속 계약 해지 통보 소식에 장 초반 급락세다.
큐브엔터는 22일 9시 22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1.08% 하락한 2770원에 거래 중이다.
앞서 20일 큐브 엔터는 “최근 당사 소속 라이관린의 대리인이라고 주장하는 법무법인으로부터 전속 계약 해지 통보를 받았다고” 전했다.
다만 “당사와 라이관린 사이에는 어떠한 전속 계약 해지 사유도 발생하지 않았다”며 “현재 라이관린 측 법무법인의 대리권 및 통지받은 내용에 대해 진위를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엠넷 ‘프로듀스 101’을 통해 그룹 워너원으로 데뷔한 라이관린은 1월 팀 활동을 끝내고 펜타콘 우석과 유닛 활동, 중국 드라마 ‘초연나건소사’ 촬영 등 국내외 활동을 이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