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관리원 검사원이 선박연료 품질점검 서비스를 위해 유람선의 연료탱크에서 연료 샘플을 채취하고 있다.(한국석유관리원)
한국석유관리원은 여름 휴가철을 국내 강·호수 등 내수면에서 운영되는 유람선을 대상으로 선박연료 품질점검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불량연료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석유관리원의 재능기부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기획됐다.
11일 한강 유람선 4척을 대상으로 점검을 시작한 석유관리원은 내달 30일까지 전국 내수면 유람선을 직접 찾아다니며 무상 서비스를 진행한다.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석유불법유통 근절 캠페인도 펼친다.
선박연료 품질점검 서비스를 희망하는 유·도선 업체는 석유관리원 각 지역별 본부로 신청하면 된다
석유관리원의 선박연료 품질점검 서비스를 희망하는 유·도선 업체는 석유관리원 각 지역별 본부로 신청하면 된다.